[미세플라스틱] 합성섬유에 대처하는 대안들
합성섬유는 문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즉, 폴레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등 합섬성유 옷을 빨 때마다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슬픈 사실을 과학적으로 풀어놓은 것이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천연섬유인 실크, 알파카, 모피, 광목만 입고 살기에는 겨울은 너무 춥고 동물성 섬유는 잔인합니다.
아래에서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합니다.
1. 자주 빨지 마세요 washless, 특수원단 의류

미국 포틀랜드에서 설립된 ‘울&’은 양모와 나일론이 섞인 원피스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데요. 100일 동안 세탁하지 않고 입는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진행했습니다. 13명이 100일 동안 한 벌의 울& 양모 드레스를 계속해서 입는 도전에 성공했죠! '울&'은“세탁과 드라이 클리닝을 하는데 시간과 돈을 적게 쓰고 무엇보다 옷으로 가득 찬 옷장이 필요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자주 빨지 않아도 쾌적한 옷감 기술을 적용해 물과 에너지도 아끼고 미세플라스틱 발생도 줄입니다. 이를 워시리시(washless)라고 부르고 이 기술을 적용한 합성섬유 의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옥수수 양말을 만드는 '콘삭스'라는 한국 기업에서 은사를 이용한 타올과 티셔츠, 속옷 등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덜 빨아도 되는 원단이라고 합니다. '실버라이닝'이라고 하고 항균 항취 작용 99%를 자랑합니다. 은 99%로 만든 원단이라니 신기방기합니다.

2. 미세플라스틱 필터망을 갖춘 세탁기
프랑스에는 세계 최초로 2025년 1월부터 미세플라스틱 필터망을 부착하지 않는 신규 세탁기의 출시를 법적으로 금지했습니다. 2025년 이전에 필터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은 정부 지원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같은 법안이 실시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제도 변화는 모두의 입장을 반영해야 하므로 속도가 늦고 대안 제품 개발은 좀더 빠릅니다. 2019년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 박람회 ‘IFA 2019’에서 터키의 가전업체 ‘아르첼릭’이 선보인 세탁기는 세탁 후 발생한 물을 배출 전 여과해 약 90% 이상의 미세 플라스틱 섬유를 걸러준다고 합니다.
3. 미세플라스틱을 걸러주는 세탁망, 세탁볼, 세탁기 부착 필터
독일의 구피프렌즈라는 세탁망, 미국의 코라볼이라는 세탁볼은 세탁기에 넣어 빨면 미세플라스틱을 여과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레오랩과 알맹상점의 콜라보로 36536.5 세탁망이 출시되었습니다.
미국의 플레닛케어 planet care는 기존 세탁기에 부착하는 미세플라스틱 필터입니다. 정수기처럼 필터를 정기적으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아이쿱생협에서 비슷한 형태의 부착형 미세플라스틱 세탁기 필터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